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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

제사상 잘 차리는법

by 사용자 미스터복 2020. 4. 15.

제사상

제사상

명절이면 조상님들께 제사를 지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 있다. 우리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품질에 과일과 생선, 고기, 나물 등 한상 가득 정성스러운 음식들이 차려진다.

제사

제사상을 차리면 제습 풍마다 나름에 의미가 있어서 놓는 위치와 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흔히 제사음식을 제수라 부르며 제수를 격식 있게 차린 제사상에 올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한다. 제수의 종류와 놓는 위치는 지방과 전통에 따라 상차림이 다르다.

제사상 잘 차리는법

1열

제사상에도 기본 원칙이 존재한다. 제사상 차림은 총 5열이 기본으로 1열에는 밥과 국, 술잔을 두는 것이 원칙이다. 설날에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린다.

육적

2열에는 제사상에 가장 주된 요리로 세 가지의 적과 전을 놓는다. 서쪽에서부터 고기적, 두부, 채소류, 어류적, 편, 생선 등을 차례대로 올리면 된다.

소탕

3열에는 탕을 놓되 육탕, 소탕, 어탕 순으로 놓으면 된다.

나물
잡채

4열에는 나물이나 포, 잡채 같은 반찬들을 올리며 좌포 우회를 원칙으로 삼아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두고 그 사이에 나물과 김치 등을 놓으면 된다.

대추
사과

5열은 과일과 약과, 강정을 올리는데 이때 조율이시라고 해서 왼쪽부터 대추와 밤, 배, 곶감, 약과와 강정 순으로 차리고 사과와 같은 붉은 과일은 동쪽에 놓고 배 같은 흰 과일은 서쪽에 두면 제사상이 완성된다. 

제사상 영양가

제사상 영양

제사상은 영약 학적으로도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조화를 이룬다. 먼저 밥과 떡에는 탄수화물을 공급해주고 여러 가지 육류와 생선으로 요리하는 적과 전에는 단백질과 양질에 지방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과일과 나물, 채소에서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흡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일

특히 제사상에 꼭 올라가는 과일 삼총사 배, 단감, 사과는 빼놓을 수 없는 영양가 풍부한 과일이다. 시원하고 달콤하면서도 식감까지 좋은 배는 수분 함류량이 풍부해 갈증해소에 좋고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높아 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몸속의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체내 점막 표면에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나 위궤양 같은 소화기 질환을 치료한다. 또한 감의 베타카로틴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해로운 성분으로 변해 혈관 내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에 산화와 분해를 돕는 풍부한 과당과 타닌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감은 명절 과일로 제격이다.

사과

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채소의 섬유질처럼 장 운동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소화를 돕기 때문에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속을 편안하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밖에 5열에 올리는 견과류 밤은 우리 몸속의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균형 잡힌 영양식품이다. 특히 생밤은 자동차 멀미를 막아주기 때문에 고향길 오가는 길에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포스팅을 마치며

제사상

제사상에 5열에는 홍동백서가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 홍동백서는 붉은색 과일을 동쪽에 놓고 흰색 과일을 서쪽에 놓아 흰색 음식보다 붉은색 음식이 건강에 좋으니 먼저 먹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홍동백서의 원칙이나 삼색나물, 삼색 과일 등 제사상에도 심오한 의미와 자손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과학적 지혜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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