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의 주가가 들쑥날쑥하며 현재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 전자하면 반도체 회사라고 알고 있다. 반도체는 전 세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있지는 알아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2가지로 나뉜다. 반도체의 비중은 30%, 비메모리의 비중은 70%다. 반도체의 비중에서 D램(60%), 낸드(40%)로 나뉜다.
비메모리 같은 경우 시스템반도체라고도 불린다. 비메모리는 엔디비아나 퀄컴 같은 업체에서 설계를 하고 삼성전자에서 생산을 한다. 쉽게 말해서 위탁생산을 하는 것이다. 위탁생 산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점유율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 삼성전자 메모리 점유율
- 디램(컴퓨터와 서버속도를 담당): 삼성전자 (41%), 하이닉스 (28%), 마이크론(25%)
- 낸드(저장용량): 삼성전자(33%), 키옥시아(21%), 웨스턴디지털(14%), SK하이닉스(11%)
-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TSMC(56%), 삼성전자(17%), 글로벌파운드리(7.4%), UMC(7.3%)
삼성전자 반도체의 1등 공신인 디램의 점유율 41% 정도로 1위를 차치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낸드도 33%로 1위다. 하지만 비메모리에서는 대만업체인 TSMC가 압도적으로 높은 5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에 삼성전자가 위치해있으나 점유율은 17% 정도다.
메모리에서는 삼성전자가 월등하나 비메모리에서는 TSMC가 월등하다. 이렇게 시장이 나뉜다. 현재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시장에서도 TSMC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비메모리 시장의 TSMC와 격차를 줄이게 된다면 엄청난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
삼성전자 연도별 반도체 수출
삼성전자의 반도체 연도별 수출을 보게 되면 2013년에는 571억 달러를 기록했고 2014년은 626억 달러, 2015년에는 629억 달러, 2016년에는 622억 달러, 2017년에는 979억 달러, 2018년에는 1267억 달러로 최고 기록을 기록했으며 2019년도부터는 하락세로 939억 달러로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다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992억 달러를 기록하며 슬슬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1년에는 1000억 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 S21판매가 전작에 대비해 30% 증가하는 수치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
- 삼성전자의 메인 반도체인 D램 가격 상승
- 스마트폰 매출 증가
- 퀄컴 신규 칩 수주 소식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퀄컴의 신규 칩 등장과 메인 반도체인 D램의 가격 상승, 스마트폰 매출 증가로 현재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중장기 호황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반도체 호황이 끝난 2019년도를 보면 최저점인 37000원대를 찍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이후에는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91000원까지 찍는다. 지금은 17% 정도 하락한 82000원 정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계속 증가한다는 예상이 되고 있다. 2017년 초반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1년 동안 주가가 올랐다.
이때는 40000원대에서도 주가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이 올랐었다. 2021년 들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이 올랐다. 현재는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지금의 조정은 당연한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일희일비한 주식이 아니다.
우리나라 1등 주식 무거운 주식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경쟁하는 주식, 이런 주식은 단타로 접근하는 게 아니다. 오늘은 이렇게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삼성전자는 기업가치를 보고 꾸준히 모아가는 주식이다. 하지만 많이 오른 만큼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고 100% 가능한 말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글은 참고용으로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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