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해외기업이 있다. 바로 애플이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액면분할까지 발표하며 세계 시총 1위를 탈환했다. 액면분할이란 기존 발행 주식을 일정 비율로 나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애플이 만든 사과를 하나 샀는데 이 사과가 나눠져 다시 4개의 사과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 사과 전체의 무게에는 변함이 없다.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한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주식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애플 주식을 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해외 주식하기 전 알아둬야 할 것
최근 들어서 테슬라나 애플 같은 국제기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영웅문 글로벌 S를 이용해서 해외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미국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매매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시차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에 열리는 시간도 다르다.
미국 주식은 현지에서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까지, 한국 시간으로는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매매를 할 수 있다. 서머타임 시기(3월 2주 일요일에서 11월 1주 월요일)에는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매매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매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뉜다.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시간을 기다린 후 실시간으로 매매를 하는 방법과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되지 않은 한국 주식 개장 시간에 예약을 걸어놓는 매매 방법이 있다. 예약 매수를 하게 될 경우에는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주식체결 가격을 예상해서 매수 가격을 써야 한다.
물론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거래 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실시간 거래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람마다 매매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해외주식은 우리나라에 주식을 하는 과정과 똑같다. 다만 영웅문 메뉴가 조금 다를 뿐이다. 지금부터 해외주식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외주식 사는 방법
- 영웅문 S글로벌을 실행시킨다. 왼쪽 하단에 메뉴를 누른다.
- 메뉴를 누르면 이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여기서 세 가지만 보면 된다. 해외주식, 환경설정으로 넘어가는 톱니바퀴, 업무 메뉴만 보면 된다. 해외선물이나 프리미엄, FX마진, 투자교육 이런 것들은 볼 필요 없다. 이 세가지만 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본인이 사고 싶은 주식이 애플이라고 하면 홈 화면에서 관심종목을 누른다.
- 관심종목 화면에서 종목 추가를 누른다.
- 검색창에 애플이라고 입력하면 애플 주식이 나타난다. 애플 주식을 관심종목에 등록해준다.
- 관심종목 등록을 해주면 관심종목 화면에 애플이 등록된다.
- 애플의 차트가 궁금하다면 애플을 누르고 차트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 관심종목 위쪽을 보면 메뉴가 있는데 키움 거래 상위를 누르면 현재 거래 상위 순위도 확인해 볼 수 있다.
- 이제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화면으로 들어가면 입금과 출금이 있다. 입금은 계좌에 돈을 넣는 것이고 출금은 차익실현을 하고 돈을 빼는 것이다.
- 업무화면에 외화 환전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의 원화를 키움증권에 넣고 환전을 해서 달러로 바꾼 후 그 달러를 입금하고 원하는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한마디로 국내 주식은 원화로 바로 매수를 하지만 해외주식은 환전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 국내 주식과의 차이다.
- 영웅문 S 글로벌에서는 외화 환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원화 주문기능을 추가했다. 실시간 시세도 미국 주식주문도 잔고확인도 모두 원화로 된다고 나와있다. 거기에 원화로 거래하면 매수 환전 수수료가 0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화 주문 신청 버튼을 누른다. 인출 가능 원화 전액이 미국 주식 주문 가능 금액으로 자동으로 산정되기 된다. 원화 주문 과정은 어플 안에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과정을 다루지는 않겠다.
- 환경설정 톱니바퀴에서는 보는 방식에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설정하는 화면이다. 예를 들어서 체결 알림음을 설정하고 싶다거나 차트를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고 싶을 때 변경하면 된다. 해외주식 같은 경우에는 자주 매매한다는 개념보다는 잘 알려진 회사들을 보유해보고 싶다 또는 모아가고 싶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해외주식 주의할 점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시장의 크기가 남다르다.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기준으로 한국의 주식시장은 전체에서 2%를 차지한다. 나머지 98%는 한국밖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진 것에 절반이 미국 주식시장에 해당한다고 한다.
무작정 해외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신의 투자 철학이 없거나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면 주가 변동에 크게 반응하게 된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공포심에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공포에 팔아버리거나 근거 없는 몰빵을 하게 된다.
자주 사고팔게 되면서 수수료나 환율에 의해서 계좌의 잔액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이 악순환된다면 결국 손해 보는 투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서 치열하게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 남들이 정리해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자신만의 기록과 기업 파악, 경제 공부 등을 통해서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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