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중에서 정말 괜찮은 명작 영화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는 영화를 모아 봤다.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입문 추천작 20편이 소개하겠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나의 마더
- 나의 마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정말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다. 인류가 멸종하고 인간을 안드로이드 로봇이 성장시키는 과정을 다루는 설정으로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런 설정은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다. 지구 멸망 이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인류, 엄마가 될 한 아이와 인류 재건을 위한 어머니들의 감동적이 이야기 I am mother 꼭 한번 시청하길 추천한다.
- 이웃집에 신이 산다
-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신이 아니라 심보가 고약하고 못된 신이 있는데 그 신의 딸인 애아가 아빠의 컴퓨터방에 들어가서 아빠의 컴퓨터를 해킹한다. 그래서 모든 각지에 있는 사람들한테 죽는 날을 각자 다 전송을 한다. 엄청난 혼란을 극복하려면 새로운 신약성서를 쓸 수밖에 없다. 새로운 신약성서에 담을 6명의 사도를 찾아 나서는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영상미를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가 죽음을 통해서 진정한 자신의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는 점과 코미디가 섞어있지만 너무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다. 시각적은 즐거움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올드 가드
- 죽음을 맞이하더라고 다시 살아나는 불사신의 몸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주인공과 그의 일행들이 몇 백 년 동안 용병 생활을 하며 살아다가 정체불명의 사람으로 인해서 함정에 빠져 함정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히어로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틈틈이 등장하는 액션들은 시원시원하면서도 탑배우의 연기 실력으로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액션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한다.
- 콜
- 주인공은 부모님을 잃고 예전에 살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 집에서 20년 전에 살았던 영숙이라는 과거의 집주인과 전화 연결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년 전에 살던 영숙이는 현재는 살인마이고 그걸 모르는 주인공은 영숙이와 친해지면서 엮이게 되는 영화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스토리가 재미있고 사이코패스 역을 맡은 영숙이의 연기 또한 소름 돋는다.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한다. 쿠키영상이 있으니 꼭 보자.
- 하우 투 비 싱글
- 이 영화는 주인공이 네 명이다. 각자가 뉴욕에서 살면서 싱글로 살아가는 내용에 담은 영화다. 싱글이 되기 위한 방법이나 싱글이 되어서 좋은 점을 다루고 특히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보기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레블 월슨이 나오는 영화는 다 재밌다. 엽기적이고 귀여운 그녀에 매력에 빠져보자.
- 서던 리치: 소멸의 땅
- 의문의 경비 구역인 쉬머라는 구역이 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못하는 곳이다. 주인공 남편인 케인은 다른 동료와 함께 쉬머를 들어갔는데 의식불명의 상태로 혼자만 나오게 된다. 그래서 지금은 생물학자고 전직 군인이었던 주인공과 몇 명의 일행들과 함께 쉬머를 들어가서 남편이 어디를 갔다 와서 의식불명이 된 건지 밝혀내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이다. 스펙터클 하진 않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잔잔한데도 괴생명체가 나와서 공격하는 긴장감과 오묘한 일들이 발생한다. 초자연적인 기괴한 SF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에놀라 홈즈
- 셜록 홈즈 가문의 막내딸인 에놀라 홈즈가 주인공인 영화다. 에놀라 홈즈와 엄마가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집안에 단서들을 남기고 사라지며 주인공이 엄마를 찾아 나서며 영화는 시작된다. 설록홈즈 하면 추리고 복잡한 추리 영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전혀 그렇지 않다. 추리보다는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 인비저블 맨
-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의 남자에게서 도망가려는 여자 주인공의 대한 영화다. 가족과 혈연이 없는 소시오패스 남자 친구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재산은 모두 여자 주인공에게 넘어오는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 현실에 있을 법한 공포를 자아낸다.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인 어스, 겟 아웃 등을 만든 제작사다. 이 영화들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 라면 추천한다.
- 제럴드의 게임
- 이 영화는 한 문장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영화다. 권태기를 맞은 한쌍의 부부가 있는데 서로의 사랑을 다시 꽃 피우기 위해서 사람이 없는 외딴 별장을 가서 사이를 회복하는 계획을 세운다. 남편인 제럴드가 취향이 독특해서 애인에게 수갑을 채운 후 숨을 거둔다. 그 후 수갑에 포박된 채로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빠져나올라고 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영화다. 심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 코드 8
- 뮤턴트 영화로 초능력자가 나온다. 범죄 액션물 초능력 영화다. 엑스맨처럼 능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극빈층이다. 그렇다 보니 돈을 벌기 위해서 능력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다다른다. 화려한 CG는 없지만 인물들의 능력을 하나씩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 이스케이프 룸
- 이스케이프 룸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탈출 게임의 실사판이라고 보면 된다. 남녀 다섯 명이 원인이 알 수 없는 초대장을 받아 Room escape game에 초대가 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상금도 걸려 있다. 잔인함 때문에 방탈출을 못 봤던 분들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전체적인 개연성과 디테일은 약하긴 하지만 방마다 테마가 각각 달라서 재미는 있다.
- 케빈 인 더 우즈
- 이 영화에서는 정말 다양한 괴물들이 출현한다. 나라마다 특징을 가진 괴물들과 귀신, 고대 생물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포영화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친구 다섯 명이 모여서 여행을 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수상한 집에 도착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게 된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을 모니터로 지켜보는 회사원처럼 보이는 단체가 있다. 주인공 무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스위치를 눌러 친구들이 있는 방들을 조작하는데 여러 변수의 장치들을 작동하면서 변수에 따라 나오는 괴물들도 다르다. 스토리가 탄탄하지는 않지만 참신한 영화이기 때문에 독특한 영화와 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꼭 보는 걸 추천한다.
- 프로메테우스
- 이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 영화다. 에일리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영화다. 즉 에일리언의 탄생을 다룬 영화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유전자를 조작을 통해 탄생한 생명체라는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탐사 대원들이 미지의 행성과 생명체를 만나면서 인류 기원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그러면서 에일리언이 탄생하는 과정도 나온다. 에일리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한다.
- 익스트랙션
- 이 영화는 화재가 되기도 했다. 화재가 된 이유는 바로 액션 때문인데 넷플릭스에서 작정하고 만든 액션 영화라고 봐도 된다. 실제로 이 영화는 작년 넷플릭스 가장 큰 히트작이고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한 영화다. 특히나 주인공 배우가 바로 그 유명한 마블의 토르다. 이 영화 덕분에 크리스 햄스워스의 역대급 액션 영화라는 호평도 받았다고 한다. 영화 대부분이 액션 장면이기 때문에 액션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하는 영화다.
- 6 언더그라운드
- 이 영화 또한 방금 소개한 액션 영화 다음으로 엄청 화재가 된 청불영화다. 데드풀 영화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일명 파괴 왕으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답게 화려한 액션과 폭발이 난무하는 영화다. 게다가 다른 액션보다 시원시원한 액션의 진가를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스토리는 영화 제목처럼 6명이 나름 각자의 사정으로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로 이름도 모르지만 과거 자신을 죽음으로 위장하면서 일명 고스트라고 불리는 국제적인 악당 제거 팀이다.
- 버드 박스
- 산드라 블록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한 유형의 영화다. 초자연적 존재 또는 괴물에 의해서 인류가 멸망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다룬 내용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소리를 내면 죽는다라는 내용을 다룬다면 이 영화는 보면 죽는다는 내용이다. 즉 무언가를 보는 순간 눈동자 색이 변하면서 정신을 조정당한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공포감과 긴장감을 잘 살린 영화다.
- 키싱 부스 2
- 대학교 입시 준비에 한창인 주인공 엘은 전편에서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 학교에 넘버원 킹카 노아, 풋풋한 커플에 장거리 연애는 또 다른 유혹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네이버 평점은 8.71, imdb 평점은 5.8점을 기록했다. 뻔한 스토리지만 달달한 하이틴에 애정 감정 충전시키기에는 딱 좋은 영화다.
- 스펀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 반려 달팽이를 찾아 떠나는 스펀지밥의 여행을 다룬 영화다. 주요 시청자들의 평이 대부분 부정적이다. 이유는 원작자 스핀오프를 거부했고 설정 붕괴 시나리오까지 공개적으로 반대를 한 것 같다. 그렇지만 3D화로 찾아온 스펀지밥의 영상미와 단순한 스토리가 아이들에 시선으로 보기에는 괜찮다는 평도 적지 않아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좋아 보인다.
- 프로젝트 파워
- 5분간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알약, 슈퍼파워를 갖게 해 준 알약으로 뉴올리언스에서의 범죄는 증가하게 된다. 이들을 막기 위해 뭉친 소령, 소녀, 경찰은 알약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네이버 평점 순위 6.16, imdb 6.0으로 나름 재밌는 영화다. 기대 없이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범죄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 소셜 딜레마
- 중독과 가짜 뉴스가 판치는 현대 사회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이 만든 현시대 최고의 소통 창작품 소셜미디어, 그들이 경고하는 sns의 양면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다룬다. sns를 쓰고 있다면 흥미롭게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인데 글로벌 시청률 6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볼만한 작품이다.
여기까지 20편을 모두 살펴보았다. 개인에 취향에 따라서 재밌는 작품이 될 수도 있고 재미없는 작품이 될 수 있지만 20편 중에서 1편쯤은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2020년을 바탕으로 포스팅했지만 다음에는 넷플릭스 영화 2021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 계획이다. 다음 편에서는 판타지와 한국영화에 대해서도 다뤄볼 생각이다.
넷플릭스 요금제 알아보기: goodskf.com/128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