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정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합니다. 김소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는 9월 30일 “배우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에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네라마(CINE-RAMA)는 ‘시네마(Cinema)’와 ‘드라마(Drama)’의 합성어입니다.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듭니다.
영화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해외 OTT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라고 합니다.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 분)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여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드라마입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변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전망입니다.
김소정은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 정세리 역을 맡았습니다. 정세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만큼 힘든 삶을 살아가며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인물입니다. 김소정은 ‘오싹한 동거’가 첫 연기 데뷔작인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정세리 역할에 완벽 몰입했다는 후문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과 분위기를 가진 김소정이 연기자로서의 본격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싹한 동거‘는 2022년 상반기 극장판 개봉 후 각종 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으로 공개 예정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