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CC 창호 시공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시공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원하시는 고객님의 아파트에 가서 현장 직시 공을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작성하게 돼었어요. 저희 한샘에서는 인테리어를 모두 다 하지만 이번 계약에서는 샤시만 시공하는 계약만 이루어져서 창호 시공만 하게 되었습니다.
KCC 창호 시공 과정
리모델링하시는 고객님이 거주하시는 층이 6층이고 앞쪽에 주차장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사다리차로 양중하기가 힘들다겠다는 판단을 해서 윈치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다리차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사다리차로 양중을 했습니다. 사다리차 가격은 20만 원 정도 하는데 윈치는 40만 원 정도입니다. 최대한 사다리차로 하는 게 좋겠죠?
kcc창호를 양중하는 모습입니다. 창호 밑에 이불처럼 덮인 게 보이시나요? 제품이 최대한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 깔아놓은 것인데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는 한샘이랍니다.
철거가 진행되고 새로운 창호가 올라왔습니다. 이제 사이즈에 맞게 끼우면 되겠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창틀을 끼우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그 이유는 철거한 곳에 사이즈가 창호 사이즈와 맞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사이즈를 맞추려면 수평 부재인 하부 플레이트와 고임목을 이용해서 맞춘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하부 플레이트와 고임목을 이용해서 수평을 맞추는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직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데요. 레이저 레벨기를 통해 정확한 수직을 맞출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수직, 수평 모두 정확하게 맞추어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자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 실 텐데요. 수직과 수평을 맞췄다면 어떻게 고정시킬 것인가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고정은 바로 이렇게 한답니다.
위 사진처럼 함마드릴을 통해서 타공을 한 후 피스를 통해서 고정을 시킨답니다. 다음은 사진에 보이는 저 보기 싫은 공백들은 어떻게 시공하느냐가 궁금하실 텐데요. 다음 작업은 공백을 메꾸는 작업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남은 공백들을 외부, 중간, 내부 3중으로 폼 칠을 진행해서 매우 견고하답니다.
오늘은 한샘 직영팀의 창호 시공 과정을 알아보았는데요. 샤시 시공은 원데이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고 보시면 돼겠습니다. 또한 시공을 마치면 10년 동안 품질 A/S를 맞기 실 수 있으니까 손상이 가더라도 10년 동안 안심하고 사용하 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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