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양 음악사에 대한 책을 가져왔습니다. 일반적인 음악 소개서와 명곡 모음집과는 다른 스무 개의 알록달록한 내용들이 수록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서양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클래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까지 궁금하셨던 클래식 거장들의 생애와 서양음악사의 지형도를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악계 거장과 명곡 뒷편에 감춰졌던 비밀을 밝히고 거장들의 숨겨졌던 자신의 곡으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우선 저자 유윤종씨는 연세대 독어독문확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과정을 마친 현직 문화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이신 분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들으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웅장하면서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뮤지컬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인데요. 이 책에서는 작곡가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음악을 추천하는 것 같았어요. 음악속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겠지만 작곡가가 전달하는 큰 뜻을 이해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면 감동이 더해지고 마음 속으로 더 받아들여지는 느낌일 것 같네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때 부터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이었어요. 소설같은 차이콥스키의 성장과정도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이 책의 평이 굉장히 높아요. 별이 5개나 붙어있습니다. 네티즌리뷰도 굉장히 좋은 글들입니다. 2019년 10월 20일에 출간 되었어요. 페이지는 약 280페이지정도 됩니다. 서양음악에서 클래식은 서양역사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요즘은 클래식을 듣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성악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3500원입니다. 판매처는 알라딘, 영풍문고, 커넥츠북, 11번가도서 등이 있는데요. 가격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참고로 지금 말씀드린 판매처 중에 11번가 도서는 적립금이 없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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