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저의 헬스장 다니는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ㅎㅎ
제가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헬스PT가격이 너무 비싼거에요. 그래도 마음먹고 다니려고 열심히 찾았는데 그래도 저에겐 부담이 되더라고요. 헬스PT가격은 20회에 130만원이였어요. 너무나 큰 돈을 투자했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다니려고 합니다.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진행하였는데요. 복부비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복부비만운동을 집중적으로 하실거라고 하시더라고요. PT를 직접 받아 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싱숭생숭했습니다. ㅎㅎ
보통 피트니스 등록하고 뭔지도 모르는 운동만하고 눈치만 봐왔 던 것같네요. 어제 부터 시작한 PT...첫날 토를 할뻔했습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고요... 정말로 온몸에서 식은 땀이나고 얼굴이 창백해졌었어요.ㅠㅠ 화장실도 몇번을 왔다 갔다 했는지 부끄럽더라고요. 첫날 가슴운동을 했는데요. 가슴운동하는데 왜 죽을 것 같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운동이 끝나고 유산소 운동을 했는데요. 마운틴 클라이머라는 운동을 했어요. 그거 3set했다고 토할 뻔 했습니다. 체력이 완전 저질이였어요.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너무 만만하게 보고 운동을 시작했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가슴운동은 벤치프레스 > 체스트 프레스 > 푸쉬업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별거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지옥이었습니다. 체스트 프레스는 밑에 사진 처럼 하는 운동이에요.
처음해보는 운동이었지만 굉장히 자극이 많이 오더라고요. PT해주시는 선생님이 자세는 좋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 이것들을 다하고는 유산소를 시키더라고요. 런닝머신..제일 싫어하는 뛰기를 했습니다. 그것도 30분씩..ㅠㅠ 다이어트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군대있을때 100kg정도 였는데 연변장을 하루에 열바퀴씩 뛰면서 70kg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는데.. 또해야 하네요.. 지금은 88kg입니다. 하루 했는데 온몸에 알이 베겼습니다. 좋은 현상이겠죠.ㅎㅎ 오늘부터 다이어트 식단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 아침 오트밀30~40g, 사과 2/1, 플레인요거트, 각종채소 닭가슴살 150kg... 점심 현미밥, 반찬, 닭가슴살 150g, 각종채소....저녁 현미밥, 닭가슴살 150kg 반찬 각종채소..저의 식단이에요.ㅋㅋㅋ건강해지는 그날 까지 다이어트프로그램을 꾸준히 수행하겠습니다. 내일 또 PT를 받는 날인데요. 열심히 다니면서 운동에 도움이 되시는 글 올리겠습니다.
댓글